▲나주역자이 리버파크 스케치. ⓒGS건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스케치. ⓒGS건설

- 지상 최고 32층 18개 동…1,554가구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GS건설이 전남 나주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135-3번지 일대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오는 11월 분양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 총 1,554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54가구 ▲84㎡ 1,054가구 ▲116㎡ 328가구 ▲131㎡ 5가구 ▲132㎡ 8가구 ▲179㎡ 5가구 등 구성이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영산강과 가깝고 단지 서측으로 금성산 자락이 위치한다. 단지 바로 남측 도보권에는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농구장 ▲축구장 ▲실내수영장 등 이용이 가능한 나주 종합스포츠파크가 있다.

단지 교통여건으로는 KTX 나주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광주 송정역은 약 10분, 서울 용산역·수서역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차량으로는 빛가람로와 13번국도 등 진출입이 용이하다.

인근 편의시설은 ▲롯데마트(나주점) ▲나주시청 ▲나주법원 ▲나주세무서 ▲나주 문화예술회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등이 반경 약 1㎞ 이내에 위치한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와 인접한 ‘나주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2025년 준공예정)’도 인근에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나주 구도심 중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나주 최고층 높이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첫 자이(Xi) 아파트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입주는 2024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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