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코노미 박람회 2021’ 참가...고양창릉지구, 일산테크노밸리, 성사혁신지구 개발사업 홍보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30일 오는 10월 1일부터 양일간 개최되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서 홍보부스를 만들고 개발사업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7회째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하며, LH, SH 등 공공기관과 민간 건설사와 개발업체 등 40여개 회사가 200개 부스에 100여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또한, 도심 공공주택복합개발, 공공시행 정비사업, 2·4 부동산 대책, 3기 신도시, GTX 교통 대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주요 공공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노력을 홍보한다.
공사는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홍보관을 만들어 부동산 개발업체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홍보에 나서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일산 테크노밸리와 성사 혁신지구 내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공사가 LH, GH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사업은 금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고양시 용두동, 화정동 일대 813만여㎡(약 246만 평)에 약 12조 원을 투입하여 3만8,000호 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주거용지와 함께 총 135만㎡ 규모의 자족시설과 330만㎡ 규모의 공원 녹지 호수공원을 배치해 일자리와 주거 휴식이 어우러진 신도시로 조성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등 서울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일산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자족도시 강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고양시 대화동 일원 약 87만㎡(26만 평)에 사업비 약 8,500억 원을 투입하여 미디어·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기반을 조성한다.
전체면적 중 약 37%(32만㎡)를 산업시설인 지식기반, 연구, 첨단제조로, 52%(45만㎡)를 도로·공원·녹지 등 기반시설로 개발하며, 특히 산업시설에는 산업단지 물량 10만㎡가 포함돼 있어 고양 1호 산업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고양시 성사동 일원에 조성되는 도시재생 성사 혁신지구 리츠사업은 1만2,355㎡ 부지에 약 2,900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공공주도로 주거, 상업, 산업 등 3가지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국가시범사업이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이번 부동산 박람회를 통하여 공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우량기업 유치는 물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고양시가 경기 북부의 미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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