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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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SR타임스는 지난 9월 27일자 「[단독] SC제일은행, 임원 수천만원 상품권 수취·상납 의혹…노조엔 ‘입 막음용’ 성과급」 제하의 기사에서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 자산관리(WM)부서의 부서장이 자산운용사로부터 수천만 원의 상품권을 수취해 개인적으로 유용하고 일부 부행장급 임원들에게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C제일은행 측이 5일 해당부서의 공식 업무 행사 비용 중 일부를 내부통제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외부업체로부터 후원받았는데, 부서장이 단독으로 일부 금액에 대해 승인 범위를 벗어나 내부 직원 및 외부 거래처와의 식사 비용 등으로 사용해 징계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행장급 임원들과 나눠가졌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노조 위로금 지급 및 해당사안에 대한 노조적발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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