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자이 조감도. ⓒGS건설
▲동해자이 조감도. ⓒGS건설

-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규모

- 전용 84~161㎡ 총 670가구 공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에 조성하는 '동해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600가구 ▲113㎡ 35가구 ▲115㎡ 31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월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이어 정당계약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7월말 예정이다.

동해자이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동해역과 동해 IC가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약 2시간 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동해 자유무역지역, 북평·송정 산업단지·LS산단 등 출퇴근이 용이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북평중 ▲북삼초 ▲북평고 ▲한국방통대 등이 있다.

또 차량으로 5분 거리에는 ▲동해시립 북삼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이 위치해있다. 또 ▲동해 웰빙 레포츠타운 ▲동회공원 ▲감추 해수욕장 등 여가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동해자이는 동해안의 절리(암석에 외력이 가해져서 생긴 금), 해안과 파도의 풍경을 모티브로 한 리조트 감성의 'East Cost Scene' 디자인 컨셉트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GS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통합 앱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를 통해 생활편의시설과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해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아파트”라며 “소비자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단지를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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