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올해 진행된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이뤘다고 밝혔다. 사진은 SKT가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SKT
▲SK텔레콤이 올해 진행된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이뤘다고 밝혔다. 사진은 SKT가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SKT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그랜드슬램'을 22년 연속 달성했다.

SKT는 지난 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4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SKT는 KMAC가 1998년부터 시작한 KCSI 조사의 이동통신 부문에서 24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 해 조사에서 역대 최고인 85.1점을 기록하며 서비스 산업 영역에서 고객만족도 최상위권 기업에 올랐다.

SKT는 이번 KCSI 조사를 비롯해 NCSI 24년, KS-SQI 22년 등 국내에서 진행된 3대 고객만족도 조사의 이동통신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SKT ICT패밀리 회사도 동반 1위를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와 초고속인터넷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 7년 연속 1위, 11번가는 오픈마켓 부문 13년 연속 1위, 티맵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 부문 4년 연속 1위, SK스토아는 T커머스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KCSI 24년 연속 1위 달성을 계기로 SKT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혁신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어울리는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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