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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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AF 유튜브 통해 온라인 생중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1)이 오는 22일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화제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위클리 이수진을 비롯해 BIAF2020 공로상 수상자이자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설국열차’ 원작자 뱅자맹 르그랑 작가, 심사위원장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 심사위원 김혜리 평론가, 윤단비 감독, 아드리앙 메리고우 감독, 론 다인스 프로듀서 겸 감독, 황현성 음악감독이 참석한다.

또, 홍보대사 이수진의 위클리가 개막공연에 나서며 개막식 사회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BIAF2021 음악상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배우 전효성이 함께 진행한다.

BIAF2021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BIAF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개막식 후에는 개막작 ‘항구의 니쿠코’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항구의 니쿠코’는 BIAF2020 장편 대상 수상자이자 심사위원장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의 신작으로, 작은 항구마을에서 사는 모녀 니쿠코와 키쿠린의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작품이다.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CGV부천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 ‘항구의 니쿠코’를 비롯해 전 세계 116개국 2,908편의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36개국 131편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의 영화제 일정 동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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