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1(이하 BIXPO 2021) 포스터. ⓒ한국전력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1(이하 BIXPO 2021) 포스터. ⓒ한국전력

- 탄소중립 주제로 미래 에너지 산업 방향 제시 및 에너지 기술 공유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전력이 에너지 분야 미래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기업의 협업을 돕는 장을 연다.

한전은 오는 11월 10일~12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1(이하 빅스포·BIXPO 2021)’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계가 에너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외 유수기업 간 교류·협업이 확대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BIXPO 2021은 전 세계 주요관심 사항인 탄소중립을 주제로 해 신재생·효율 등 에너지 분야의 미래 신기술과 산업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 종합에너지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한전의 기후위기 대응 콘텐츠를 전시하는 신기술전시회, 에너지분야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탄소중립 글로벌 동향을 전하는 국제콘퍼런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만든 아이디어를 전시한 국제발명특허대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밸리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일자리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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