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 1,297가구 신축…약 3,020억원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라는 약 3,020억원 규모 시흥 은행2지구 B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6-1번지 일원 연면적 24만4,398㎡(7만3,930평)에 공동주택 1,297가구(6개동, 지하3층~지상47층)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2021년 말 착공,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단지는 시화MTV, 매화산단 등 25만 근로자가 근무하는 산업단지 배후에 위치해 있다. 서해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또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한라 관계자는 “시흥지역에서의 인지도와 배곧신도시 성공사례로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연말 성공 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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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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