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아 1일 LH 세종특별본부에서 세종지역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4대책 관련 세종 조치원과 연기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김 사장(사진 가운데)이 세종 조치원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LH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아 1일 LH 세종특별본부에서 세종지역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4대책 관련 세종 조치원과 연기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김 사장(사진 가운데)이 세종 조치원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LH

-2·4대책 관련 세종 조치원·연기지구 현장점검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일 LH 세종특별본부에서 세종지역 사업추진 전반에 관한 업무를 점검했다.

LH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추진 전반에 관한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업무 추진 시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및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 

또 김 사장은 지난 8월 30일,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된 세종 조치원과 세종 연기지구 현장을 방문해 세종지역 내 주택공급 계획도 면밀히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4월 2·4대책 후속조치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추가 주택공급’(1만 3,000가구)을 발표하고, 8월에는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세종 조치원과 연기 지역 2곳, 약 150만㎡ 부지에 1만 3,000가구의 주택공급 계획을 밝혔다.

LH는 세종지역에 총 2만 6,000가구 주택공급을 위해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사장은 “투기방지대책 마련 등을 통해 보상 절차 진행시 만전을 기하고 주택 조기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더 많이, 더 빠른’ 주택 공급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사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 현장(연기면 세종리 805번지 일원)을 방문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계획도 살폈다. 

김 사장은 “국가균형발전과 명품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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