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강명숙 마포구의원(사진 오른쪽) ⓒ마포구의회
▲조영훈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강명숙 마포구의원(사진 오른쪽) ⓒ마포구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마포구의회 강명숙 의원(국민의힘)이 4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받았다.

강 의원은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서울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가정복지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아이 키우기 행복한 마포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경제와 민생에 꾸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보육현장을 강조하며 ‘사회복지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

또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이라는 결실을 수확했다.

강 의원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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