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추가 검사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접종까지 마친 한 위원장은 돌파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5일 방통위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지난 3일 방통위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제적으로 다른 직원들과 함께 검체 검사를 받았지만 지난 4일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 위원장은 별도 시설에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한 위원장 외 방통위 내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이 추가 검사를 진행해 5일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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