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왼쪽)가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 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왼쪽)가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 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가 5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재승 대표는 2021년 취임과 함께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비즈니스 전반에서의 성장과 변혁, 책임을 강화해 왔으며, 이를 더욱 책임 있게 수행하기 위한 CEO 직속 ESG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유한킴벌리 ESG 위원회는 환경(E)소위원회, 사회(S)소위원회, 거버넌스(G)소위원회를 두고 탄소중립경영체계 마련, 환경경영 이행관리, 지속가능 제품 혁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등 사회공헌 임팩트 증대, 준법.윤리경영 강화 등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재승 대표가 수상한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한 CEO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유한킴벌리는 최고경영자상 수상 이외에도 지속가능성 지수 생활용품 부문 11년 연속 1위, 지속가능성보고서상도 함께 수상했다. 유한킴벌리는 2006년부터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에서 어떤 영향과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 과제는 무엇인지,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올해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ESG 경영 노력을 사회, 환경, 지배구조 측면으로 분류하여 핵심 정책과 프로그램, 성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였으며, ‘굿 브랜드’로 지칭되는 지속가능한 제품 브랜드를 통한 사회, 환경적 기여 노력도 함께 수록하여 가치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했다.   

진재승 대표는 “우리 사회는 안전.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유한킴벌리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소비자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구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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