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호반건설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호반건설

-올들어 삼익아파트2동, 삼익아파트1동 수주 이어 삼익아파트5동도 공사 따내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부천시에서 연접한 3곳의 가로주택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6일 부천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경인로134번길 75(송내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7층, 총 19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착공 예정일은 2023년이다.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1월 삼익아파트2동, 지난 6월 삼익아파트1동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호반건설은 기존 단지와 연계해 600여가구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연접한 3개 곳의 연속 수주는 이례적인데, 자사를 지지하고 선정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서 시공사로 선정된 삼익아파트2동, 삼익아파트1동과 함께 명품 단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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