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왼쪽)와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이 서울시 강남구 동부건설 본사에서 기부금 감사패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왼쪽)와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이 서울시 강남구 동부건설 본사에서 기부금 감사패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동부건설은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동부건설 본사에서 전북대학교병원 소아 희귀난치질환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동부건설은 지난달 17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중 대회장 내 마련된 채리티 존을 통한 적립금과 셀러브리티 프로암 행사 기부금 등을 더해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북대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 병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큰 기부금을 지원해 준 동부건설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감사패 전달식을 갖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동부건설은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아환자들에게 따듯한 관심을 가지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시에 있는 익산CC(파72·6569야드)에서 나흘간 치러졌다. 대회 우승은 이정민(29·한화큐셀)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