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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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 레코드 서비스, 연말까지 이용 가능…뮤직 라이프 등 메뉴로 구성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체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 페이지 내 이용자의 음악감상 이력을 분석해주는 마이 레코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마이 레코드 서비스는 ▲뮤직 라이프 ▲마이 리포트 ▲마이 픽 등의 메뉴로 구성된다.

마이 라이프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이 들은 상위 세 곡과 나와 가장 가까운 아티스트 등을 카드 형태로 보여준다. 

마이 리포트는 ▲나의 스트리밍 ▲계절별 차트 ▲나의 멜론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신의 음악 취향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이 픽은 이용자 스스로 MMA 주최자가 된 것처럼 시상식을 꾸며보는 재미를 주는 메뉴다. 올해의 곡·앨범·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내 맘대로 시상식’, 내가 만드는 올해의 차트 ‘내 맘대로 차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마이 픽 메뉴를 통해 생성한 나만의 시상식 화면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마이 픽 어워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멜론이용권을 보유한 회원이 오는 12월 31일까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공유화면을 올리고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이맥 등 경품을 총 52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MMA2021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마이 레코드 서비스는 PC(웹)에서 오는 17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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