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이 지난 17일 부산시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이 지난 17일 부산시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권익훈 본부장 “기부 문화 전파 및 게임의 긍정적 가치 확산할 것” 밝혀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17일 부산시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의료·문화 등의 지원에 나선데 이어, 이타적인 게임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받게 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예비 창작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각종 경진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개발자들에게 개발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테일즈런너 ‘바다를 지켜줘’ 등의 기부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소외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7년부터 회사 내 PC 등 IT기기를 기부해 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재사용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활용해 재생 PC를 아동들에게 기증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의료계와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과 긴급 생계지원에도 동참해 왔다.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에 투입된 의료진들을 위해 방호물품 등을 기부했고, 미혼모 가구 등에 방역,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이번 수상식에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게임 이용자들의 기부 문화를 전파하고,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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