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스키장 베이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베이스. ⓒ부영그룹

- 최대 40% 할인 패키지 출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태백 오투리조트가 오는 12월 11일 개장할 예정이다. 또 객실과 리프트, 장비 렌탈 이용권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상품을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

2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키장을 찾지 못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인 기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됐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설질을 위해 제설 시스템을 보강하고 코로나19로 불안한 고객들을 위해 리프트 이용 시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해 슬로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리프트는 시간당 1만1,485명을 수용할 수 있어 대기시간 없이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상의 슬로프 설질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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