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전경 ⓒ마포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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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에 김종선 의원…부위원장에 권영숙 의원 선임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마포구의회는 25일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종선 의원을, 부위원장에 권영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 위원장, 권 부위원장을 포함해 위원에 강명숙 의원, 김성희 의원, 김진천 의원, 신종갑 의원, 이민석 의원, 장덕준 의원, 최은하 의원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집행부가 이번 정례회에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7,074억 5,000만원, 특별회계 561억 5,000만원으로 2021년 예산 대비 3.8% 증액된 총 7,636억원이다.

이날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될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다음달 10~17일 종합심사에 들어간다.

김종선 위원장은 "내년도 구의 살림살이를 설계하는 중책을 맡아 감사드리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예산을 꼼꼼히 살펴, 예산이 목적에 부합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적재적소에 재원이 투입됐는지, 구민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로 충분히 발현될 수 있는지에 대해 기본과 원칙에 따라 충실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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