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경기도당의원장, 국민의힘 연천 동두천)    ⓒ김성원의원실
▲김성원 국회의원(경기도당의원장, 국민의힘 연천 동두천)    ⓒ김성원의원실

-“동두천, 연천 위한 더 많은 예산확보 힘쓰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경기도당위원장, 경기 동두천 연천)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 △행복드림센터 시민수영장 건립비 5억원, 연천 방범용 CCTV 설치 7억원 등 총 37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동두천은 공공 실내수영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관내 초등학생은 필수 교과 과정인 생존수영 학습을 위해 양주시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중앙도심광장에 건립되는 행복드림센터 시민수영장 건립을 위한 5억원을 긴급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건립이 완료되면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침체된 원도심(중앙동 일원)을 활력 넘치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곡촌교 외 14개소 교량은 내진성능평가 결과 장기화에 따른 노후로 보수가 시급하다. 김 의원이 5억원을 확보하면서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연천 백학도시계획도로 중 3-4호선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폭이 좁은 도로(B=5m)로 대형차량 운행시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았다. 김 의원이 도로개설비 5억원을 긴급 확보, 도로 확포장을 통한 교통소통으로 주민들의 통행안전과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그리고 연천은 그동안 잦은 집중호우로 하천 배수문 가동 시 야간에 육안으로는 수위 차 확인이 불가능해 수문 개폐시기 판단이 매우 어려웠다. 김 의원이 확보한 2억원으로 수위계를 설치해 신속 정확한 초동대처로 배수문 유역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이 기대된다.

동두천 안흥소하천, 연천 아랫대광천 등 노후화된 소하천 호안시설 복구비 11억원도 확보했다. 복구가 완료되면 하천 주변 농경지 및 진출입로 확보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보호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동두천․연천 생활방범용 CCTV 설치비 9억원을 확보하면서 더욱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해 각종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김 의원은 “코로나로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 특교확보가 주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특교세는 행정안전부 및 각 지차체 관계자와 함께 꾸준히 협의하며 꼼꼼하게 챙겨온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가득 동두천․연천, 불편제로 연천․동두천을 만드는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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