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김혜련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 김혜련 서울시의원, ‘스페이스 살림 건립’추진 위해 1,151억 원의 예산 확보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김혜련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 ‘스페이스 살림’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공식 개관한‘스페이스 살림’은 국내 최대 여성 창업 지원 공간으로 일·가족·생활의 균형을 지원해 여성의 경제력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로 구성된 돌봄·창업의 복합공간이다.

​‘스페이스 살림’은 여성 창업기업은 물론 여성과 가족 삶의 향상에기여하는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사무실, ▲회의실, ▲스타트업매장, ▲홍보관 같은 창업지원 인프라와 ▲거점형키움센터, ▲아동동반공유사무실, ▲몸마음돌봄센터 등과 같은 돌봄 공간이 함께하고 있어,‘여성가족복합시설’로서의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김 의원은 ‘스페이스 살림 건립’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8년 동안 정책토론회, 예산심사과정, 착공식 등 모든 활동에 참여하며 총 1,15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그 결과 ‘스페이스살림’은 국내 최대 여성창업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공간을 통해서 혁신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 그리고 일과 가정을 함께 이루어내는 여성들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에 가슴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기업 활성화와 일자리,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며, “이곳을 우연히 지나치는 많은 사람에게 ‘안전한 곳, 머물고 싶은 곳, 도전적인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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