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터플레인·티타이니 온라인 등 차기작 준비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58회 무역의 날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 따르면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행사가 개최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019년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020년 7,000만불, 2021년 1억불에 이르기까지 2년 만에 두 배 이상의 수출 실적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018년 8월 출시한 에픽세븐을 약 14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고, 현재 아우터플레인, 티타이니 온라인 등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그룹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시키며 2016년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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