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2차 스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호크아이' 2차 스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호크아이 & 케이트 비숍…환상적인 액션 케미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는 먼저 완벽한 티키타카로 위협에 빠진 순간 환상적인 액션 케미를 선사한 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트랙수트 마피아의 소굴에서 전매특허 활 액션으로 탈출하는 호크아이부터 뉴욕 도심을 가로지르는 카 체이싱 장면까지 두 사람의 폭발적 케미가 압도적이다.

에피소드를 거듭할수록 밝혀지는 각 캐릭터들의 비밀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먼저 케이트의 엄마 엘리너와 잭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스틸이 눈길을 끈다. ‘컨저링’ 시리즈로 사랑 받은 베라 파미가는 이번 작품에선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 특별함을 더했다.

엘리너의 약혼자이자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에피소드 3편의 엔딩을 장식한 잭(토니 달튼) 역시 따뜻한 미소 뒤 숨겨진 거대한 비밀을 감춘 인물로 다음 에피소드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더한다.

트랙수트 마피아의 배후로 밝혀진 마야(알라쿠아 콕스)와 카지(프라 피)의 본격적인 등장도 흥미로움을 더했다. 특히 마야는 호크아이가 과거 ‘로닌’으로 활동했던 당시 특별한 연결고리가 있는 캐릭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끝으로 매 에피소드 마다 사랑을 받고 있는 피자 도그의 모습도 빼놓을 수 없다. 피자 도그는 우연히 케이트가 구해준 강아지로 호크아이와 케이트와 함께 더욱 다이나믹해지는 미션에 동참할 예정이다.

‘호크아이’는 디즈니+를 통해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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