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안심주차장에 선정된 고양어울림누리 주차장 ⓒ고양도시관리공사
▲범죄예방 안심주차장에 선정된 고양어울림누리 주차장 ⓒ고양도시관리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7일 고양어울림누리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안심 주차장 인증은 경찰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관리운영 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등 6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범죄에 대한 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에 대하여 안심 주차장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고양어울림누리는 고양경찰서와 함께 공영주차장 관리체계와 안전시설 등 11개 분야 90여개 항목을 점검 진단했으며, 그간 CCTV 추가설치와 화질개선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주차장을 관리, 운영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에 대한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어울림누리 주차장은 수영장 73대, 빙상장 105대가 주차 가능하며, 1일 약 700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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