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민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이 대동경로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모습. ⓒ마포구의회
▲이홍민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이 대동경로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모습. ⓒ마포구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이홍민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대동경로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마포구 도화동에 소재한 대동경로당에서 대동경로당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대동경로당은 건물주의 계약갱신 거부 의사를 통보받고 없어질 위기에 처해 있어 당장 대동경로당이 입주할 건물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이 위원장은 대동경로당이 이주할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경로당이 새단장을 하게 되었고, 대동경로당 회원들은 이 위원장의 그동안의 노력과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대동경로당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많이 걱정하셨는데, 저 혼자만의 노력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다행히 대동경로당이 새단장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께서 소중한 보금자리인 경로당을 마음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포구의회 2층 복지도시위원장실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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