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 내년 1분기까지 헌혈 릴레이 진행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SK텔레콤이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SK그룹 헌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K그룹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사 구성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 ‘생명 나눔 온택트’를 시작했다.
최태원 회장은 국가적인 혈액 부족 상황을 우려해 SK그룹부터 헌혈에 나서자고 제안했고, SK그룹은 이날 서린사옥과 SKT타워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까지 전국 관계사의 각 사업장으로 헌혈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SK텔레콤도 자체 개발한 모바일 헌혈 애플리케이션 ‘레드커넥트’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하고, 전국의 주요사옥과 SK스퀘어 및 자회사 등 정보통신기술(ICT)패밀리 기업들 모두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박용주 SK텔레콤 ESG담당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ICT가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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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maysh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