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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통신IT] SKT-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 조기 진단 사업 맞손

기사승인 2021.12.22  1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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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 SKT, AI 영상분석 기술 고도화해 어린이집 등으로 확장 계획 밝혀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과 함께 22일 서울시 중구 SKT타워에서 인공지능(AI)기반 발달장애인의 조기 진단 및 도전적 행동 치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전적 행동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특이행동을 뜻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발달장애 진단 및 치료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또한 앞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와 디지털 치료제 구축사업에도 나선다. 

양측은 첫 단계로 내년 상반기 중 발달장애 진단·치료를 위해 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앱) 등 관련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 10개 발달장애인거점병원 등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호자용 전용 앱을 이용하면 영상 파일 전송을 물론, 의료진들이 자료 영상을 관리·분석할 수 있어 발달장애 조기진단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단계로 양측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AI 학습을 통해 도전적 행동 인지 및 예방 모델(알고리즘)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발달장애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중앙지원단인 서울대병원의 경우, 전국에서 찾아오는 환자들로 2025년까지 의료진 면담 예약이 완료됐다. 의료진이 AI를 통해 진료 테이터를 확보하면 신속한 조기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양측은 음성분석 AI, 가상형신(VR) ·증가현실(AR) 등 ICT를 활용해 발달장애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구축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디지털 치료제는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형태의 의료기기다. 시장조사기관인 그랜드뷰 리서치는 2025년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시장규모가 87억달러(약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대구시 발달장애인 케어 센터인 청암센터에 적용된 AI 영상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지자체 등과 협력의 폭을 넓히고, 어린이집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붕년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중앙지원단장(교수)은 “AI를 통한 문제행동 예측 지표를 개발한다면 문제행동의 조기개입과 예방에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용주 SK텔레콤 ESG 담당은 “AI영상분석 기술은 의료진에게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꾸준한 AI연구를 통해 조기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mayshia@naver.com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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