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사진 오른쪽)이 폐지 판매 수입으로 '2022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성금을 기탁한 뒤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포구의회
▲김성희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사진 오른쪽)이 폐지 판매 수입으로 '2022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성금을 기탁한 뒤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포구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마포구의회는 김성희 행정건설위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금 사업인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18년 마포구의회 입성 후 의회 곳곳에 폐지가 방치돼 있는 모습을 보고 손수 폐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폐지 판매 수입으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총 20만5,420원을 모아 아현동 2022 따뜻한 겨울나기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김성희 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금 사업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보태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에 먼저 따뜻한 말과 손길을 건네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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