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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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 증대 지원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LG유플러스는 문자메시지·SNS 등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메시징 서비스인 유플러스 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플러스 메시지허브는 최근 SNS 등 온라인 채널과 메시지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기존 문자메시지로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는 기업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된 서비스다.

메시지허브는 문자메시지를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푸시, SNS 등의 메시지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고객은 원하는 채널 별로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고객이 메시지를 인지하는 도달율이 높은 채널에만 별도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기업 메시징 시장이 1조1,000억원(2021년)에서 1조4,000억원(2025년)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하고, 고객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유플러스 메시지허브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업 메시징은 기업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품 정보 및 광고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유플러스 메시지허브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장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전담 콜 센터도 운영한다. 기업 고객이 안전하게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호보인증(ISO/IEC 27001)도 획득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메시지허브를 통해 기업고객의 메시징 서비스 운영에 대한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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