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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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우리은행은 1,800억원대 횡령 사건이 터진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5종 판매를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 중단 펀드는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호,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호, KB밸류초이스30증권투자신탁이다.

신한은행도 이날 고객보호 차원에서 펀드 상품의 설정금액 중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중이 1% 이상 편입된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호,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 등 17종과 KODEX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 1종 등 총 18종에 대한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하나은행이 가장 먼저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를 중단했다. NH농협은행도 전날 오스템임플란트가 담긴 29개 펀드에 대한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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