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 AB5공공지원 민간임대 건설현장서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 ⓒ한신공영
▲인천검단 AB5공공지원 민간임대 건설현장서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 ⓒ한신공영

- 한신공영 “2022년 안전제일을 최우선 가치로” 선언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신공영은 선홍규 신임 대표이사가 인천검단AB5민간임대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전국 현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및 근로자들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을 다짐하고 감성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에서 선 대표는 “우리는 언제나 안전제일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한다”는 한신공영의 다짐을 강조했다. 또 한신공영은 모든 의사결정과 판단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운영을 하는 것을 명확히 밝히고 경영층의 의지를 선언식에서 전달했다.

이날 결의대회 캠페인은 선홍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 및 부서장이 함께 했다. 2022년 중대재해 근절을 결의해 현장관계자 및 근로자의 안전인식을 확립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캠페인은 대표이사 격려사 후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을 낭독하고 방한용품 지급, 현장 안전‧보건점검 실시 순서로 진행됐다.

한신공영은 2022년 중대재해 근절 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안전책임자 임명 ▲안전보건전담부서를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적용을 통해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무 교육 등을 안전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한신공영의 감성안전 캠패인은 1월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분기 마다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선홍규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불안전한 시공과 안전수칙 위반이 없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 이라며 현장관계자 및 근로자들에게 “안전과 생명존중의 문화정착에 적극 참여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1월 1일부로 관리본부장, 경영기획실장을 두루 지낸 전문경영인인 선홍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최문규·선홍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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