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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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게임업체 위메이드는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신규 개발 중인 플레이투언(P2E) 대체불가토큰(NFT) 카드게임 실타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P2E는 이용자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멋쟁이사자처럼은 최근 블록체인 산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기술 및 사업적 발전을 도모하는 파트너 대상 지원 프로그램 KIR의 11차 프로젝트로 선정돼 클레이튼 기반의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최근 론칭한 3D PFP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는 3차에 걸쳐 1만 개의 NFT를 수 초 만에 완전판매 시켰다. PFP NFT는 프로필 사진 형태의 디지털 아트 NFT를 의미한다.

실타래는 클레이튼 기반 P2E NFT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으로, 총 5장의 실(SYL)카드로 덱을 구성해 이용자끼리 서로 겨루는 형식이다. 

실타래 팀은 이두희 대표, 홍진호(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전 프로게이머), 김유현(전 프로 포커 플레이어), 이종범(닥터프로스트 원작자)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NFT 마켓플레이스와 디파이 서비스 등 위믹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 협업 구조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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