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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엔딩의 여운…레아 세두 주연 영화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레아 세두 주연 영화 ‘프랑스’가 이동진, 정성일 평론가의 앵콜 GV를 개최한다.
일찌감치 “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동과 탁월한 묘사들이 있다”고 영화를 평한 이동진 평론가는 오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상영 직후 작품의 표층과는 다른 깊은 심층을 분석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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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평론가는 다음날인 23일 에무시네마에서 자신만의 철학적 틀로 영화를 심도 있게 해석하며 왜 ‘프랑스’를 자신의 ‘2021년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 10’에 올렸는지 밝힐 예정이다.
‘프랑스’는 24시간 뉴스채널의 간판 스타 ‘프랑스 드 뫼르’가 스스로 만든 인기의 덫에 걸려 무너졌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이야기로, 진실과 허구라는 미디어의 양면성을 익살스럽게 풍자하는 동시에 그 속에 갇힌 한 인물의 내면을 클로즈업한 작품이다.
2021년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프랑스 정통 영화 매거진 카이에 뒤 시네마가 2021년 영화 베스트 5에 선정하는 등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심우진 기자 site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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