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MZ 서울특별시당 청년선대본부 발대식-서울청년필승결의대회' 포스터 ⓒ서울시의회
▲'더불어MZ 서울특별시당 청년선대본부 발대식-서울청년필승결의대회' 포스터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한기영 청년선대본부 상임본부장)이 20일 더불어MZ 서울특별시당 청년선대본부 발대식 '서울청년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3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상임·공동본부장 취임식, 2022대선승리 세레모니, 2022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주요 활동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동민 서울시당 위원장, 장경태 전국청년당 위원장,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을 비롯해 서울지역 광역·기초의원, 지역 청년위원장, 청년당원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기영 청년선대본부 상임본부장은 “시민들과 청년들의 정치 혐오가 그 어느때보다 심해진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발대식을 통해 이번 대통령 선거가 진영간 네거티브 전략에서 탈피해 청년들의 실제적인 삶을 대변할 수 있는 담론으로 탈바꿈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한기영 위원장과 함께 공동 상임본부장을 맡게 된 김보람 본부장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청년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다.

​김보람 본부장은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세력화할 수 있고 눈에 잘 띄고 드러나는 청년들도 있지만 그럴 수 없는 청년들이 훨씬 더 많다"라고 하면서, "'삶의 현장에서 청년을 외치다'라는 모토 아래, 현재 대선과 청년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장의 목소리들을 결집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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