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1월 넷째 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1월 넷째 주(24~30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8,002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체 일반물량(8,002가구) 중 절반 이상인 4,227가구(52.8%)가 수도권에서 분양된다. 그 중 4,011가구가 대단지로 공급된다.

24일 GS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36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삼양초와 수유초가 인접하다.

2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18-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포레센트'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76~144㎡ 총 594가구로 구성된다. 천안삼거리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여가 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이 주에 모델하우스는 단 한 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달 말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하던 현장들이 일정을 연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28일 한화건설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62-10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충초, 운호중, 운호고 등 학교가 가깝고 대규모 공원으로 개발되는 매봉근린공원과 맞닿아있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8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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