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사옥 전경. ⓒ동부건설
▲동부건설 사옥 전경. ⓒ동부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동부건설은 설을 앞두고 약 80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최대 1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전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힘든 시기에 서로 도우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협력사 경영컨설팅 및 상호협력교육 지원 등의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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