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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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코스피 지수 28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가 장중 28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0년 12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24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58분 현재 2788.8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7%(10.53) 내린 2823.76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통화정책 긴축 압박으로 코스피는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또한 지난 21일(현지시간) 줄줄이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0%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89%, 2.72%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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