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미디어, 영화특별시 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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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솔직한 감정에 몰입한 작품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스펜서’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스펜서’의 주연을 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샤넬 드레스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은 신비로운 우아함으로 눈길을 끌며 이미지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스펜서’는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신작이자 전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다뤘던 그 어떤 역사적인 이야기보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솔직한 감정에 몰입한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스펜서’는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이후,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26개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포함하여 총 33개 부문 수상, 10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계속되는 여우주연상 소식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 확률을 높이고 있으며, 현재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 후보 등 주요 시상식 후보로 이름을 올려 수상 릴레이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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