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빵 구독 서비스 ‘월간 생빵’을 론칭한다.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빵 구독 서비스 ‘월간 생빵’을 론칭한다. ⓒ롯데제과

- 과자, 아이스크림 제품 구독 서비스 이어 빵까지 서비스 확대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제과가 빵 구독 서비스 ‘월간 생빵’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과자,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 ‘월간 아이스’에 이어 새로운 구독 서비스 '월간생빵'을 론칭했다.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월간 과자’ 구독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월간 생빵’은 빵을 간식 또는 주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다양한 종류의 빵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제품의 신선함과 맛을 제공한다는 테마를 내세우며, 공장에서 생산한 빵을 도매점 및 소매점을 거치지않고 바로 소비자에게 배송해 받아볼 수 있게 했다.

매월 다른 테마를 선택해, 그 달의 주제에 맞는 제품들과 신제품을 엄선해 제품 구성을 선정한다. 이 구독 서비스는 이용자의 호기심을 위해 제품 구성 내용은 제품을 받을 때까지 비공개로 진행된다.

‘월간 생빵’ 구독 서비스는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첫 결제 이후 매 월 자동결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구독 서비스 제품은 매월 말일에 발송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스포티비 나우 ▲지니뮤직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업체의 구독 서비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컬래버 구독 서비스는 기존 단일 구독 서비스를 다른 영역의 구독 서비스와 결합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 ‘월간 과자’, ‘월간 아이스’, ‘월간 생빵’으로 다른 업체와의 컬래버 구독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구독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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