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화재예방및점검. ⓒ함양소방본부
▲에디슨모터스화재예방및점검. ⓒ함양소방본부

[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9일 함양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체인 에디슨모터스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연면적 3만4,004.36㎡(약 1만304평), 지상 2층 규모의 중점관리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관리가 필요한 장소다.

이날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듣고, 주력제품인 전기버스의 제작·조립공정, 고전압 배터리 위험 요소, 공장 내부구조 등 화재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기차라는 특수차량을 제작하는 공장인 만큼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함양소방서를 방문하여 일선에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함양의용소방대와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종근 본부장은 “기술의 발전만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전문적이고 강력한 현장대응시스템을 갖추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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