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1st 에피소드:아덴'을 23일 실시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1st 에피소드:아덴'을 23일 실시했다. ⓒ엔씨소프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엔씨소프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 '1st 에피소드:아덴'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니지W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지 ‘아덴’ ▲’아덴성 지하 감옥’ 등 고난이도 던전 및 사냥터 ▲보스 몬스터 6종 ▲전설 변신 3종 등 개편했다.

‘아덴성 지하 감옥’은 60~70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고난이도 던전이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을 공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거울의 숲’, ‘빛과 그림자의 숲’ 등 50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한 사냥터와 ‘잃어버린 봄의 정원’, ‘거인의 협곡’ 등 60레벨 이상 이용자들을 위한 사냥터도 준비했다.

또한, 엔씨는 신규 보스 6종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잊혀진 자 알스카리아’, ‘검은 망령 라이오스’를 공략해 전설 등급 방어구·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심판자 라마슈’, ‘학살자 모리티아’, ‘검은 호랑이 참파와트’, ‘맥켄’을 공략하면 영웅 등급 장비 등을 얻는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17번째 월드 ‘어레인’을 오픈했다.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약 두달만이다. 신규 월드 이용자들을 위해 전용 푸시 보상을 선물하고,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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