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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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포럼 극장에서 관객 초대 응원 상영회 진행...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11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 단체 관람과 공동체 상영(비극장 상영)으로 지치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가 3월에도 응원 상영회로 관객들을 만난다.

‘태일이’ 응원 상영회는 제작자부터 배우, 감독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직접 티켓을 구매하고, 관객들을 초대해 영화 관람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 응원 상영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3월에도 연장 진행을 확정했다.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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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이’ 3월 응원 상영회는 필름포럼 극장에서 진행되며, 홍준표 감독과 제작자 심재명 명필름 대표, 이은 고래동무 대표, 김선구 프로듀서, 한석호 전태일재단 사무총장, 양기환 백기완노나메기재단 이사, 송경동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상임이사,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대학 학장, 방현석 김근태재단 이사, 김형탁 노회찬재단 사무총장, 최광기 정의기억연대 이사, 김창남 사단법인 더불어숲 이사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태일이’ 응원 상영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명필름과 전태일재단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극장 방문이 어려운 단체들을 위해 학교, 강당, 센터 등 원하는 장소에서 ‘태일이’를 볼 수 있는 공동체 상영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동체 상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명필름과 전태일재단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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