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두산은 협력사와의 상생 차원에서 1,2차 협력사 100여개 사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8,000개를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각도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지난해에도 협력사와 상생협력 차원에서 ▲코로나 피해 극복 긴급 대출 지원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 구축 ▲협력사 채용관 운영 ▲온라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은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8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ES)를 적용하고 협동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기도 했다.
- [SR재계] 삼성·현대차·SK·롯데·두산…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나서
- [SR산업]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유튜브서 신기종 7시리즈 론칭
- [SR산업] 두산그룹,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 위해 5억원 기탁
- [SR재계] 재벌가 평균 수명 77세…고 신격호 롯데 창업주 98세 '최장수'
- [SR산업] 두산, 5G 안테나 모듈 사업 진출
- 두산, 반도체 사업 진출…반도체 테스트 국내 1위 '테스나' 인수
- [SR산업] 두산중공업, 21년만에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
- [SR재계] 박용만 일가 블록딜…두산 하락·오리콤 상한
- [SR산업] ㈜두산, 문홍성 사장 각자대표 선임
최형호 기자
chh058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