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신제품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신제품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는 7일 2022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 블루스카이의 필터는 극세필터·숯 탈취필터·미세먼지 집진필터 3단계 청정시스템으로 구성됐다. 국내 공인시험기관이 테스트한 결과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거르고 각종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제거한다.

블루스카이는 제품 전면에 플랫(Flat) 디자인을 적용해 슬림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살려냈으며 실내 미세먼지, 유해가스 수준과 같은 청정지수를 4단계 색상과 숫자로 표현한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제품 원격 제어나 필터 구매, 실내외 공기질 확인까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과 ‘블루스카이 3100’(표준 사용면적 33㎥) 2개 모델로 출시된다.

블루스카이 5500은 그레이지·그레이·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블루스카이 3100은 베이지·그레이·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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