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160 개국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지 3주 만에 글로벌 전체 이용자 수 2,00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일게이트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160 개국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지 3주 만에 글로벌 전체 이용자 수 2,00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일게이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정식서비스를 시작한지 3주 만에 글로벌 전체 이용자 수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만 1,000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달 11일 론칭 이후 약 2주 연속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수 100만명대를 유지했다. 

로스트아크는 게임의 작품성과 완성도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문화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게임 평론가들의 리뷰로 집계되는 메타스코어 81점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MMORPG로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는 작품성과 게임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신규 모험가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국산 게임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고 또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국내 모험가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플레이 하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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