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앰버서더로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를 선정했다 ⓒ넥슨
▲넥슨이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앰버서더로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를 선정했다 ⓒ넥슨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넥슨이 자사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앰배서더로 블랙핑크 멤버 지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앰버서더로 선정된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에 이어 두번째다.

메이플스토리 앰배서더는 사회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메이플스토리 유저를 조명하고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넥슨은 지난해 김제덕 선수와 콜라보를 통해 양궁부세트 아이템을 출시했다. 수익금 전액을 김 선수 모교인 경북일고등학교 양궁부에 기부한 바 있다.

앰배서더로 선정된 블랙핑크 지수는 연예계 대표 게이머로 알려졌으며 특히 오랫동안 메이플스토리를 즐겨온 유저이기도 하다.

넥슨은 이날 메이플스토리 유저로서 지수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본편 영상은 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성승헌 MC와 지수가 출연해 게임 속 지수의 캐릭터 직업, 플레이 경험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를 앰배서더로 선정하는 것을 통해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됐음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유형의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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