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CEFL2022 시즌1을 개막한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CEFL2022 시즌1을 개막한다. ⓒ스마일게이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10일 1인칭 슈팅 게임(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프로리그CFEL 2022(CROSSFIRE Elite League)를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리그는 브라질 CFEL 2022 시즌1과 웨스트 CFEL 2022 시즌2로 나눠져 개최된다.

브라질 CFEL 2022는 지난 10일 부터 내달 26일까지 그룹스테이지를 진행하고 5월 14일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진행한다. ▲블랙 드래곤스 ▲빈시트 게이밍 ▲임페리얼 ▲익스텐지 게이밍 ▲메델린 게임스 ▲아이스랜 ▲렐러번시 이스포츠 ▲루드 게임 등 총 8팀이 대결을 펼친다.

웨스트 CFEL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5월 14일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진행한다. 웨스트 CFEL에는 유럽의 ▲GV이스포츠 ▲라자러스 ▲익셉셔널 ▲펜타 스포츠 ▲REH 게이밍 중동 지역의 ▲아누비스 게이밍 ▲팀 미스 북미의 ▲시니어 스쿼드 등 총 8팀이 출전한다.

이번 시즌은 지난 해에 이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은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규 시즌 결과에 따른 1위부터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 플레이오프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브라질 7만2,500헤알(약 1,800만원), 웨스트 2만5,000달러(약 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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