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 전경. ⓒ부영그룹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 전경. ⓒ부영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부영그룹은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하고 아파트 300가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또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있는 부영아파트 중 300가구를 긴급 지원한다.  

부영그룹은 국토교통부의 긴급지원주택 사업으로 제공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신속히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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