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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건설부동산] 대출규제·비싼 분양가에 소형 아파트 수요 늘어

기사승인 2022.03.11  17: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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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 올해 기본형건축비 2.6% 상승…분양가 상승 불가피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과 대출규제로 상대적으로 자금 마련의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1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021년 12월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2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78만원) 보다 133만원(10.42%) 상승했다. 

국토교통부가 분양가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만에 2.6% 재차 인상하면서 분양가 상승은 올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달부터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의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올해 첫 분양된 서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의 경우 분양가격이 9억원을 넘는 전용 84㎡·112㎡ 주택형의 당첨 최저 가점은 56∼58점으로 모두 50점대를 기록했다. 반면 가격이 9억원 미만인 전용 51㎡·59㎡ 주택형의 당첨 최저 가점은 60∼66점으로 60점대를 나타냈다. 분양가 9억원을 넘지 않는 소형에 고점자가 몰린 것이다.

부산 등 지방에서도 전용 59㎡ 소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날 부동산 114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의 2021년 전용 59㎡ 소형 아파트의 평균 1순위 경쟁률은 26.24대 1이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전용 59㎡ 소형 아파트의 평균 1순위 경쟁률은 38.79대 1로 크게 상승했다. 반면 전용 60~85㎡이하 1순위 경쟁률은 같은 기간 58.55대1(2021년 평균)에서 56.54대 1로 오히려 감소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최근 분양단지의 공급타입은 전용 84㎡타입에 집중되어 있어 실수요자 입장에선 본인의 자금력과 가족구성원 수, 자녀의 연령대 등을 감안한 합리적 선택에 아쉬운 목소리가 많았다”라며 “최근 집값 상승과 대출규제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수요자들이 전용 74㎡와 59㎡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건설사들도 이에 맞춰 소형타입 공급을 점점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동원개발은 부산진구 부암동 298-163번지 일원에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를 3월 중 분양한다. 전용 59~84㎡총 440가구 중 주력평형은 전용 59㎡로 전체 가구의 63%를 차지하는 279가구다. 74㎡은 106가구, 84㎡은 55가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3월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의 주상복합단지다. 지난해 8월 도시형 생활주택 487가구가 분양을 끝냈다. 나머지 아파트 535가구 중 전용면적 41~59㎡, 436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3월 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미아동 705-1,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이뤄졌다. 임대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424가구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3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 진흥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다. 이 중 6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박은영 기자 horang00313@naver.com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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