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파크골프장 전경 ⓒ연천군
▲연천파크골프장 전경 ⓒ연천군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연천군은 동절기 휴장기간 시설물 정비와 서비스 교육 등을 마치고 ‘2022 시즌 연천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파크골프장은 총 사업비 약 21억원이 투입돼 군남면 진상리 일원 총 36홀(3만8,510㎡) 규모로 조성됐다.

4개 코스로 구성된 골프장은 전망대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연천을 찾는 파크골프 동호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장 시설에 더해 때 묻지 않은 연천의 청정 자연을 즐기려는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연천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는 등 지역 대표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연천파크골프장이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만큼 향후 경기장과 부대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정비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요 시설물을 보완해 이용객이 보다 편안하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만큼 시설물 정비에 더욱 신경써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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