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균 엔씨소프트 전무(왼쪽), 홍창권 중앙대의료원 의료원장이 14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엔씨소프트
▲안용균 엔씨소프트 전무(왼쪽), 홍창권 중앙대의료원 의료원장이 14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엔씨소프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엔씨소프트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대학교병원에 후원한다.

엔씨소프트가 14일 중앙대병원에서 디지털 암 관리센터(D-CAM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용균 엔씨소프트 커뮤니케이션센터 전무와 홍창권 중앙대의료원 의료원장, 이한준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암 관리센터에서는 암과 관련된 디지털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암 시기별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은 실제 병원과 디지털 센터를 상황에 맞게 활용해 암을 관리 받을 수 있다.

중앙대병원은 센터 구축을 위해 공간 및 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이를 후원한다. 후원금 규모는 약 5,000만원이다.

안용균 전무는 "디지털 의료 기술이 환자 치료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력은 IT 회사와 대학병원 협업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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